체중관리20 찜질방 가면 살 빠진다고 믿었던 시절, 직접 겪어보고 알게 된 것들 정체기가 왔다 싶으면 찜질방을 찾았습니다. 뜨거운 사우나 안에서 땀을 쏟아내고 체중계에 올라가면 어김없이 0.5kg, 많으면 1kg이 빠져 있었습니다. 그 숫자를 보면 왠지 뭔가 해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.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물 한 잔 마시면 그 숫자가 돌아왔습니다. 매번 반복됐습니다. 그러면서도 "이번엔 다를 거야"라며 주말마다 찜질방을 갔습니다.지금 돌아보면 그 숫자는 처음부터 체지방이 아니었습니다.사우나에서 빠진 건 지방이 아니었습니다아파트 현장 일을 하다 보면 여름에 자연스럽게 땀을 많이 흘립니다. 그런데 그 땀과 사우나 땀은 다릅니다.현장에서 흘리는 땀은 몸을 직접 움직이면서 나는 땀입니다. 근육을 쓰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땀이 납니다.사우나 땀은 다릅니다. 가만.. 2026. 4. 13. 계단을 매일 오르는데도 살이 안 빠졌던 이유, 기초대사량이 문제였습니다 아파트 관리 일을 시작한 지도 꽤 됐습니다. 하루 종일 계단을 오르내리고 각 층을 돌며 시설을 점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집니다. 그래서 저는 살이 찔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.그런데 중년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. 예전보다 먹는 양은 줄었는데 체중은 그대로였고, 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활동량은 비슷한데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.그때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기초대사량이었습니다.활동량이 많아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기초대사량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몸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. 숨을 쉬고, 심장이 뛰고, 체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.하루에 소비되는 총에너지의 상당 .. 2026. 4. 5. 이전 1 2 3 4 다음